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사진 가운데)와 신입사원들이 '한마음의 장' 행사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백 사장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올라온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신입사원들의 의지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백정완 사장과 주요 집행임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입사원들은 회사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백정완 사장은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의 자리까지 올라왔다”며, “업무를 하면서 실수 혹은 실패하더라도 후속 조치를 잘 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29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