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이다.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모였다. 모인 기부 물품은 전국에 위치한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 및 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주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