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자이’ 210.38㎡(79평형) 타입 21층은 지난해 12월 29일 39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최고가에서 2억30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같은 타입의 매물이 같은 가격에 지난 11월 14일에 거래됐다가 거래 취소됐던 이력이 있다.
마찬가지로 영등포구에 위치한 ‘당산센트럴아이파크’ 114.98㎡(42평형) 타입 6층은 지난해 11월 30일, 19억5000만원에 신규로 거래됐다. 이보다 작은 84.98㎡ 타입은 지난해 11월 16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가장 신고가 상승폭이 큰 곳은 송파구에 위치한 ‘로잔뷰’ 134.43㎡(48평형) 타입이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12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4000만원 뛴 12억8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단지는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62가구, 1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