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훈재 다올투자증권 전문위원. /사진제공 = 다올투자증권
이훈재 전문위원은 25여년간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 대형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금융솔루션 설계·금융상품을 제공한 기관영업 전문가다.
이 전문위원은 1970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동양종금, 맥쿼리은행에서 채권인수금융과 외환업무를 시작했으며 2007년에는 JP모건(홍콩)으로 자리를 옮겨 구조화 상품 및 대체투자를 총괄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는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로 금융솔루션 및 구조화 상품 판매를 총괄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이선범 부문대표를 영입해 S&T부문을 신설하고 수익 다각화에 박차를 가했다. 법인영업 및 채권, 파생, 자기자본투자 등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수 인력 영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내년 1월 합류하는 이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T부문 영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자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산운용, 저축은행, PE 등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영업 시너지도 창출될 전망이다.
다음은 이훈재 전문위원 프로필.
◇ 출생
▲1970년생
◇ 학력
▲서울 동북고
▲연세대 경영학
◇ 주요 경력
▲1997. 동양종금
▲2002. 맥쿼리은행(Macquarie Bank) 서울
▲2007. JP모건(J.P Morgan Securities) 홍콩
▲2019.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서울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