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784 사옥 전경. / 사진제공=네이버
협약식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와 국가보훈부는 보훈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네이버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최신 보훈 관련 정보를 네이버 플랫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인접 지역 내 보훈 문화 축제를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 세대 보훈 공무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AI와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기반 콘텐츠 개발 노하우 등도 공유한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통해 미래 세대 공무원들의 첨단 기술 기반 행정 혁신과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네이버의 다양한 플랫폼이 국가 차원의 보훈 문화 및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가 만들어 나갈 혁신적인 기술들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