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오아시스마켓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2억원으로 11%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3519억원이다.
특히 온라인 부분이 대폭 성장했다. 3분기 온라인 부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고, 3분기 누적 매출액도 27% 성장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제휴사업을 통한 영역 확대가 규모의 경제로 이어지며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온라인 부문의 성장률은 지속해서 좋은 기록을 내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오아시스마켓은 경영 효율화 과정 속에서도 현장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 비중은 대폭 확대했다. 판매관리비 중 3분기 상여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급증하며 직원 보상을 강화했다.
오아시스마켓은 “2011년 설립 이후 꾸준히 연간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연간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