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지난 1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은 이달 1일자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알려진 건 8일이다. 한화갤러리아가 김 본부장의 주식 취득 사실을 알리는 공시에서 부사장으로 표기하며 알려졌다.
김 본부장은 2일부터 이날까지 한화갤러리아 주식 24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지분율은 0.63%에서 0.75%로 올랐다. 김 본부장은 지난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 흡수됐다가 2년 만에 다시 독립, 재상장한 이후부터 꾸준히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현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과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을 겸하고 있다. 지난달 공식 출범한 한화로보틱스의 전략기획도 담당한다. 최근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론칭을 주도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