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이 핀다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 ‘JB 우리집대출’을 출시했다. /자료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닫기

금리 경쟁력을 갖춘 1금융권 주담대가 입점해 핀다의 주담대 상품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핀다 제휴를 시작으로 카카오페이, 담비 등 다양한 빅테크 플랫폼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지역적 한계 없이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핀다는 비교대출 플랫폼에 광주은행의 ‘KJB모바일 아파트대출’을 제공하면서 비교대출 서비스에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담보대출 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KJB모바일 아파트대출’은 광주은행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100% 비대면 대출 상품으로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필요 서류를 팩스로 전송할 필요없이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KJB모바일 아파트대출’은 주택구입자금이나 타행대환자금, 생활안정자금 등의 목적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 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매년 최초 대출금의 10% 범위 내에서 면제해둔다.
JB금융은 지난 7월 핀다 시리즈C 라운드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유상증자 지분 15%를 취득하며 핀다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JB금융은 핀다와 공동상품 개발을 비롯해 대안 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며 그룹의 비대면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동반 개척해 가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