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중국 가이드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이미지 확대보기중국 현지의 송객여행사들은 지난 8월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 관광 허용으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조사에 나섰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9월부터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양 등에서 현지 여행사 대상으로 단독 로드쇼를 개최해 여행상품에 신세계면세점이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가이드 설명회에서 커스텐횔러의 대형 조형물 ‘Y’를 비롯한 예술 콘텐츠를 포함해 입점 브랜드와 프로모션 등을 안내했으며 참석 가이드 대상으로 퀴즈와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비디비치, 루나솔, 스위스 퍼펙션, 스쿠, 안다르, 잔망루피, 아카이브앱크 등 다수 브랜드의 상품 홍보 시간도 가졌다.
박상욱 해외영업 팀장은 “신세계면세점만의 체험 콘텐츠, 브랜드, 서비스 등이 변화된 중국 관광객의 니즈에 맞게 발전됐다는 가이드의 평이 있었다”며 “한중 항공노선, 호텔, 식당, 관광버스 등 한국 관광 인프라가 회복돼 가는 과정에 있으므로 2024년 내로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