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해 육상하는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 5개월간 주 100시간 이상의 합숙과 팀 기반 협업,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핵심 개발자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3기에는 총 51명의 교육생이 입소했다. 교육생들은 내년 2월 말까지 합숙을 진행하며 개발자로서 핵심 역량을 기른다. 구체적으로 ▲자료구조 ▲알고리즘 ▲웹서버 ▲운영체제(OS) 등 기본기 교육을 거쳐, 팀 프로젝트인 ‘나만의 무기를 갖기’에 돌입한다. 국내 여러 기업들이 협력사로 참여해 멘토링을 지원하고, 수료 교육생의 채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크래프톤 정글은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몰입도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5개월간의 합숙을 통해 모든 교육생이 동료와의 협력,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