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2023년 10월 23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금융‧아트테크 세미나(Seminar‧연수회)에 전시되는 작품 ‘VESSEL’./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만열)이 23일부터 이틀간 금융‧아트테크 세미나(Seminar‧연수회)를 개최한다.
아트테크란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재무관리 기술(Tech)의 합성어다. 예술품을 사고 소유해 그 저작권료와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거래 플랫폼에 위탁해 소유권 분할 판매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전문 갤러리를 통한 전시회,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 활동, 이미지 사용, 각종 협찬 등으로 부가 수익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WM‧Wealth Management) 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 투자와 아트테크를 합친 세미나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자산 배분 전략과 유망 투자자산 소개’를 주제로 강수윤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 수석 매니저가 진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이해와 투자 아이디어(Idea‧발상)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테크 세미나는 김선형 조형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작가의 강연을 직접 진행한다. 전 세계 유명 도시에서 26회 개인전을 개최하고, 400여 회 국제전‧단체전에 참여해온 김선영 조각가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조각미술관 바우지움, 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 등 다수 미술관‧기업체가 소장하고 있을 만큼 높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소개 전에서 소개할 작품 제목인 ‘VESSEL’의 사전적 의미는 선박‧그릇‧혈관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삶을 항해하는 인간의 몸과 마음, ‘뫔’을 표현한다.
이번 소개 전으로 ‘삶에 무엇을 담을까’란 화두를 던진다. 가방, 반지 등의 사물로 인간 몸을 상징화하는 작가 작품관을 엿볼 수 있다.
아트테크 세미나 큐레이션은 갤러리몸 대표인 경희대학교 경영 대학원의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작품에 대한 토큰 증권(ST‧Security Token) 자문은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대표 이병교)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는 매달 새로운 콘텐츠(Contents‧제작물)로 초고액 자산가(VIP‧Very Imortant Person) 고객에게 양질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공적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 상품을 지속해서 소개하려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할 경우,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