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대표 박봉권, 이석기)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5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 교보증권
채용 분야는 ▲본사영업 ▲본사지원 ▲정보기술(IT) 부문으로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2024년 2월) 및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보유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국제제무분석사CFA), 재무위험관리사(FRM), 공인회계사, IT관련 자격증 등 증권·금융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채용한다.
지원서는 내달 13일 오후 5시까지 교보증권 채용사이트에서 접수받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합숙면접, 임원면접의 단계를 걸쳐 선발한다.
이경민 교보증권 인사부장은 “이번 채용은 중장기 영업력 강화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행동하는 우수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인재상, 면접 등 채용에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교보증권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동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으며 교보그룹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내달 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