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일원에 조성되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이며,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76㎡ 85가구 ▲81㎡ 2가구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오는 2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청약, 27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3일(월)부터 3일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3499만원으로, 전용면적 76㎡ 기준 9억5400만원~11억1500만원(발코니 확장금액 포함)으로 책정됐다.
가점이 낮은 20~30대와 유주택자들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일반분양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공급되지만, 추첨제 60%가 적용돼 추첨을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