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창 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사진제공=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부영그룹이 사내 부영그룹이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이중근닫기이중근기사 모아보기 창업주의 신념으로부터 운영되고 있다.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운영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줄어준다고 평가받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지역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주거비를 부담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며 “영유아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에게는 맞추기 어려운 조건으로, 부영그룹은 보육지원을 통해 이 같은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 임대아파트 내에 위치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이다. 부영그룹이 면제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쓰임으로써 학부모들의 보육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 캠페인 참여’,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들이 직접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문을 연 2016년부터 개원지원금, 다자녀입학금,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일수록 부영그룹의 보육지원이 빛을 바라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내에 국내 유수의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들에 명절 선물, 복날 육계, 연말 달력과 다이어리 등을 지급하는 등 교직원 복리후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부영그룹의 노력은 입주민들과의 상생은 물론이고 주거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1000억원이 넘는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