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본규)은 KT로부터 KT서브마린 지분 24.3%(629만558주)를 매입(449억 원), 총 지분 45.69%를 확보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KT서브마린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S마린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 등을 골자로 한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사진제공=LS전선.
이미지 확대보기LS전선 관계자는 “LS마린솔루션의 인수로 해저 시공 역량을 강화,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턴키(turn key)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이 곳은 올해 상반기 신성장동력인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참여와 자산 효율화 등에 힘입어 지난 20년래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