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위첸 캠페인 ‘문명의 충돌 시즌2-신문명의 출현’은 2020년 캠페인 ‘문명의 충돌’의 후속 광고다. ‘문명의 충돌’은 ‘가족이 된다는 것은 서로 다른 문명이 부딪히고 이해하는 과정들의 반복이다’라는 메시지로 많은 공감대를 자아낸 바 있다.
이번 ‘문명의 충돌 시즌2- 신문명의 출현’은 3년의 시간이 지난 2023년,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부부는 아이를 처음 키우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 속에 과거와는 다른 형태의 충돌들을 겪게 된다. 새로운 문명(아이)의 출현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충돌과 화합의 시간이 쌓여 가족이라는 집은 더욱더 견고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문명의 충돌’광고에 대한 후속작 요청이 쇄도하여 광고에서는 이례적으로 시즌2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고, 현실육아의 리얼한 일상을 훌륭한 연기로 완성해 준 김남희 배우, 박예니 배우에게 특히 감사를 표한다”며 “광고에서 시계열적 연속성을 갖고 제작한다는 자체가 모험이었는데, 시즌2 광고를 반가워 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