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
이날 행사에서 LS그룹은 지난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중심으로 새만금 산단 5공구에 양극소재인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제조 공장을 연내 착공하고, 직원 1400여 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자은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투자는 80%에 달하는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이차전지 초강대국 K-배터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새만금은 우리 LS그룹의 이차전지 사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