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S, 1.8조 '새만금 이차전지 제조시설' 건립...구자은 "1400명 신규 채용"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3-08-02 19: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닫기구자은기사 모아보기)이 2일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총 1조8402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S그룹은 지난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중심으로 새만금 산단 5공구에 양극소재인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제조 공장을 연내 착공하고, 직원 1400여 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자은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투자는 80%에 달하는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이차전지 초강대국 K-배터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새만금은 우리 LS그룹의 이차전지 사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