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제철누나)’에 출연하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오른쪽)과 아나운서 도경완./사진제공=LG헬로비전
이미지 확대보기제철누나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공수한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요리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요리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문세훈 셰프는 서포터로 활약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K-STAR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장윤정은 평소 방송 기획안을 쓰는 것이 취미라고 밝히며 제철누나 기획과 구성, 연출 등 제작에 참여했다. 장윤정은 “각종 행사를 위해 방방곡곡을 다니며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게 됐다”며 “제철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제철누나 첫 손님은 경기도에서 귀농 생활을 한 지 어느덧 7년차인 신화 김동완으로 장윤정 패밀리와 함께 뛰어난 요리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제철누나의 경우 제철 재료 듬뿍 들어간 요리법을 확인할 수 있고 출연자들간의 유쾌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점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제철누나는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직접 만든 제철 요리를 손님에게 대접하며 힘나는 하루를 함께 하는 콘텐츠”라며 “전국 방방곡곡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싱싱한 제철 재료로 어떤 요리든 뚝딱 만들어내는 장윤정 패밀리의 모습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