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플랫폼인 ‘빅워크’를 통해 시각장애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실내외에서 누적한 걸음 수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내 롯데월드의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롯데월드 임직원뿐만 아니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월드는 총 10억 걸음을 목표로 한다.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손님들이 각 사업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걸음 기부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5만보 이상 기부자부터 걸음 구간별 추첨을 통해 총 200여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5개 사업장 중 한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긴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달한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