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가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차량에 ‘OB워터’를 싣고 출발하고 있다. / 사진=오비맥주
이미지 확대보기‘OB워터’는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 캔 제품으로 식수로 활용 가능하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하여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해 만들었다. 맥주 양조 과정의 까다로운 정수 과정과 검사자(Key tester)의 관능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OB워터를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