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부지에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최창행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부터 세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식음서비스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아워홈
이미지 확대보기12일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방문해 식음서비스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먼저 구 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에서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 등 주요 조직위 관계자들과 만나 식음서비스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구 부회장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부지를 찾았다. 2주간 스카우트 대원에게 제공될 밀박스를 보관, 불출하는 서브캠프 점검을 시작으로 운영 요원과 일반 참가자 대상 식음서비스 시설이 마련될 델타 구역과 스태프허브(Staff Hub) 등을 살펴봤다.
구 부회장은 “40여년간 쌓아온 글로벌 식음서비스,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전세계인들이 이번 새만금 잼버리를 통해 K푸드를 경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아워홈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