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열린 발대식에는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와 업계 전문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의 멘토링 강연이 진행됐다. 18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은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뷰티 업계 선배로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성공 스토리를 진정성 있는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7월 3일부터 최대 7주간 전문 뷰티 실무 교육은 물론,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 교육과 ‘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노동법 등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공통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모든 교육생에게 과정별 월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최대 2개월 간의 현장 실습 기회도 부여한다.
아모레퍼시픽 라이브커머스팀 한수정 쇼호스트는 “청년들이 미래의 뷰티 분야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현직자들도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으로 이번 양성과정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