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제로 이미지./ 사진 = 롯데칠성음료
이미지 확대보기탐스제로는 1978년 출시된 과즙탄산음료 '탐스'를 리브랜딩(Re-branding)한 제품이다.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탄산가스 볼륨은 청량감이 강화됐다.
44년만에 새롭게 변신한 탐스는 지난해 3월말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약 8600만캔이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품별로는 오렌지향, 레몬향의 시트러스류(Citrus, 귤속)가 인기가 높으며 파인애플향, 사과키위향, 청포도석류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순으로 선호도가 높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제로'는 칼로리 부담없이 달콤상큼한 맛에 6가지 제품으로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 과일향 탄산음료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젊은층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인 탐스를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대표 과일향 탄산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