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생활비 3% 할인 혜택 ‘ZipL 체크카드’ 출시

관리비·세탁·대형마트 등 생활비 부담 경감
영역별 월 최대 8000원 총 3만원 할인 혜택

BNK부산은행이 ‘ZipL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자료제공=BNK부산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ZipL(지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ZipL(지플) 체크카드’는 집(Zip)과 생활(Living)에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생활(Living)할인을 압축(Zip)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ZipL(지플) 체크카드’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발급 가능하다.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에서 3만원까지며 혜택 영역별 월 최대 8000원까지 제공한다. 혜택 영역은 ▲생활요금1(아파트관리비, 보험업종, 도시가스, 통신사) ▲생활요금2(이미용, 세탁)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학원업종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시 3%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봉규 BNK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최근 생활물가가 높아져 생활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힘이 되고자 ‘ZipL(지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