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 따르면 올 여름은 고효율 가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대표 냉방가전인 에어컨은 올해 들어(1월1일~6월11일) 고효율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6배 증가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등 인기 브랜드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전력 소비량이 비교적 적고 에어컨과 함께 쓰면 냉방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도 혜택가에 제공한다.
여름에 많이 사용하는 제습기, 음식물처리기도 에너지 고효율 및 절전 기능 탑재 모델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정수기도 오는 16부터 19일까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행사 상품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 10만원 증정 등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