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남산빌딩. 사진 제공=SK브로드밴드
이미지 확대보기신기술은 100Gbps 광통신 데이터 송수신(광트랜스시버) 기술이다. 고속화, 소형화, 저전력이 특징이다. 전송거리도 50% 향상돼 기업은 장비 설치비용을 줄여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고객은 고용량·고품질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공사 등 불가피한 광케이블 단선 발생 시에도 원격으로 위치를 파악·진단할 수 있어 사고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광증폭 기술을 적용해 장거리 전송에 필요한 중계 장비 없이도 최대 120km까지 전송이 가능해(기존 80km) 통신국사와 데이터센터 상면 절감 및 온도 저감을 통한 탄소 배출 최소화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