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롯데 회장(오른쪽)이 1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설립 15주년 기념 만찬에서 칼리드 압델라흐만 주한 이집트 대사를 맞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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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30개국 주한 대사들과 함께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항 북항을 찾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윤상직 정부유치위 사무총장,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이 함께 한다.
신동빈 회장과 주한 대사들은 13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해상추모제와 헌화식에 참여한다. 이후 엑스포 후보지인 부산항 북항을 방문한다. 신동빈 회장은 조유장 2030엑스포 추진본부장과 엑스포 홍보관 및 후보지를 둘러보며 30개국 대사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엑스포 유치 역량을 어필할 예정이다.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관의 오찬도 진행된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