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북은 도슨트북, 오브제북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다. 영화 스틸컷이 포함된 대본집에 영화 출연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더했다. 영화 속 음악과 음향을 그대로 재현해 독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한 시네마북은 지난 2월 개봉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이별 이야기를 다룬다. 최근 넷플릭스 추천작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오디오 콘텐츠인 만큼 독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독서를 즐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