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개최되는 NRA쇼에는 국내 최초 햄버거 패티 굽는 푸드테크 로봇을 개발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사와 함께 공동 참여했다. 롯데GRS는 에니아이사와 2021년 9월 주방자동화 개발 업무 협약 MOU 체결한 바 있다.
롯데GRS는 NRA쇼 개최 기간 중 에니아이사가 개발한 푸드테크 로봇 기기 ‘알파그릴’을 활용해 롯데리아 대표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올해 2월 국내 출시한 ‘전주비빔 라이스’버거 시식회를 운영하고, 관람객 및 바이어를 상대로 롯데리아 브랜드 및 K-버거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번 NRA쇼에 롯데GRS는 차우철 대표이사 외 브랜드전략팀 산하 상품기획담당자 등 시식회 운영팀을 구성해 쇼 관람 및 약 64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시식회를 진행 중에 있다.
쇼 개막 이후 20일부터 21일 주말 간 롯데리아 시식회 및 부스 누적 관람객은 약 2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전주 비빔 라이스버거’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NRA쇼 참가를 통해 쇼 관람뿐 아니라 글로벌 외식 브랜드 및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롯데리아 브랜드를 소개하고 버거의 본 고장 미국 본토에서 롯데리아 대표 메뉴를 통한 한국적인 맛의 경험 제공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며 “또한 미국 시장 및 타 해외 진출국 모색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