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2023년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Festival‧축제)을 연다./사진=하나증권
이미지 확대보기테니스를 전혀 모르는 ‘테린이’(테니스+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테니스 축제가 열려 이목을 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Festival‧축제)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증권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테니스 구력 3년 이하, 전국 대회 본선 진출 경험이 없는 입문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테린이 ▲남자복식(84팀) ▲여자복식(84팀) ▲혼성복식(72팀), 대학 동아리 단체전 △남자복식(16팀) △여자복식(8팀)으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대한민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5월 12일까지 하나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하나원큐프로‘에서 가능하다. 하나증권 계좌가 없어도 간단한 회원가입 뒤 신청할 수 있다.
주말인 5월 20일부터 21일에는 누구나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Event‧행사)가 진행된다. 테니스를 이용한 놀이 형태의 간단한 챌린지(Challenge‧도전)를 통해 해외 및 국내 주식 매수 쿠폰(Coupon‧할인권)을 제공하며, 대형 화면에서 공 없이 겨루는 테니스 체험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본부장은 “대한테니스협회의 메인 스폰서(Main sponsor‧대표 후원자)로서 테니스 경험과 실력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테니스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국내 대한민국 테니스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9월 대한테니스협회와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Parnter‧협력) 전체 타이틀 스폰서를 아우르는 메인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