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고객 패널제도인 ‘웰컴온(ON) 7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웰컴온(ON)은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운영 등 다방면에 걸쳐 고객이 직접 개선 사항 및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고객 패널제도이다. 웰컴온(ON) 패널이 고객의 입장에서 웰컴저축은행 금융서비스 이용 중 불편한 점 및 개선사항을 건의·제안하고 이를 현업 부서에서 검토 후 업무 개선에 반영한다.
웰컴온(ON)은 지난 2017년 ‘고객 패널’ 명칭으로 최초 운영을 시작해 2020년 ‘웰컴온(ON)’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0명의 고객패널이 활동하며 총 339건의 의견을 제안·건의해 업무개선에 반영됐다. 고객패널이 제출했던 주요 의견 중 업무에 반영된 사례로는 광고물 점검 및 개선과 피싱·스미싱 예방 교육 및 홍보, 웰뱅 앱 사용 설명서 개정·증보 등이다.
웰컴온(ON)에 선발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 활동은 설문조사 참여와 서비스 경험 후 의견을 작성한 활동보고서 제출 등이며 희망자에 한해 진행되는 오프라인 활동은 웰컴저축은행 영업점 점검, 오프라인 금융서비스 관련 활동 보고서 제출 등이다. 웰컴온(ON) 패널로 활동하게 되면 각 활동주제에 따라 활동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웰컴온(ON)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웰컴온(ON)7기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 발표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7개월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웰컴 온(ON)을 운영해오면서 패널로 활동한 분들이 제안·건의해주신 아이디어가 웰컴디지털뱅크 곳곳에 반영 됐다”며 “웰컴 온(ON) 7기 패널과 함께 웰컴저축은행 금융서비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참신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업무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