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L 카드'는 야놀자와 인터파크, 트리플을 이용할 때는 물론 레저와 쇼핑, 온라인콘텐츠(OTT) 영역 이용 시 NOL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NOL 카드'는 야놀자와 인터파크, 트리플 이용 시 매월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커피 전문점∙편의점∙온라인 콘텐츠(OTT) ▲영화관∙대중교통 ▲해외 결제 영역에서 각각 10%를 적립해 매월 최대 3만6000 NOL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NOL 포인트는 야놀자와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별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야놀자의 ▲국내 숙박 ▲놀이∙테마파크∙관광 ▲고속버스 ▲렌터카 ▲해외 숙박 5개 분야에서 각 10% 할인 쿠폰 1장과 트리플의 해외 숙소 및 레저 2개 분야 5% 할인쿠폰 각 1장 등 총 7장의 쿠폰을 매월 지급한다.
이와 함께 3개 플랫폼에서 해외 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내 공항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 이용 시 공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OPING 멤버십'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NOL 카드' 연회비는 2만원이며 플레이트는 총 6종이다.
이번 'NOL 카드' 출시는 현대카드와 야놀자가 지난해 7월 파트너십을 맺고 숙박∙레저∙공연∙교통 등 여가와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선보이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현대카드는 자사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과 야놀자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여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NOL 카드'로 야놀자 첫 결제 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야놀자 코인을 지급한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미국 LA와 일본 도쿄, 베트남 다낭 등 주요 15개 노선의 항공권을 'NOL 카드'로 결제하면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맞이하는 첫 여행 시즌을 즐기는데 'NOL 카드'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