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D현대 건설기계 3사 "뉴진스 데이 시행 등 자율·효율적 조직 문화 구축" 나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3-04-14 13: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 건설기계부문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형성을 위한 제도들을 시행한다. /사진제공=HD현대그룹.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 건설기계부문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형성을 위한 제도들을 시행한다. /사진제공=HD현대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닫기권오갑광고보고 기사보기) 건설기계부문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형성을 위한 제도들을 시행한다. '뉴진스 데이', '리더 없는 날' 등을 시행하면서 자율·효율적인 다양한 제도를 펼치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건설기계 3사는 최근 CEO 공동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3가지 제도 시행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월 1회 '리더 없는 날'을 운영해 리더들의 리프레쉬 기회를 부여하고 팀원들은 보다 자율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 3사 CEO들은 "조직 내에서 업무에 큰 부담과 책임을 지고 있는 리더들도 휴식이 필요한 존재"라며 "팀원들은 리더 없이도 직면한 문제들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는 '회의-Off존'으로 운영한다. 회의 없이 한주 업무 정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택근로제나 오후 연차 활용을 독려해 주말로 이어지는 충분한 재충전의 기회를 확대한다.

임원 근무 복장을 캐쥬얼하게 바꿔 유연한 분위기도 조성한다. 매주 금요일은 '뉴진스 데이'(New Jeans Day)로 정해 3사 전 임원은 청바지, 운동화 등 캐쥬얼한 복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HD현대그룹 측은 "위와 같은 제도개선에 나선 것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직원 만족도 증대를 위한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변화와 혁신까지 가져다준다는 전략에 따른 행보"라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