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성욱 LX판토스 이사. /사진제공=LX판토스.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1991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인 근로자 및 업무 유공자에 대해 수여하고 있는 정부 포상이다.
김성욱이사는 지난 2020년부터 LX판토스의 CHO(최고인사책임자) 및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울타리’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장애인 고용 모델 개발, 장애인 편의시설 및 노동자 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공로를 이번에 인정받았다.
김성욱 LX판토스 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왔던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LX판토스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모든 구성원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