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과 롯데백화점,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엔데믹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뷰티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의 겔랑,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지방시 등 5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롯데온과 롯데백화점,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브랜드의 신상품을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거나 롯데 단독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의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롯데가 가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 및 판로 확대에 힘쓰며, 양사간 시너지를 내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겔랑,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과 업무 협약을 맺는다”며 “롯데가 가진 온·오프라인 채널과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의 브랜드 경쟁력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