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의 서재가 오는 29일까지 서포터즈 '밀리 에디터 클럽'을 모집한다. / 사진=밀리의 서재
‘밀리 에디터 클럽’은 서포터즈로서 직접 발굴한 작품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할 수 있도록 활동한다. 에디터 또는 기획자 경험을 원하거나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500명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다.
‘밀리 에디터’로 선정되면 다양한 미션을 통해 하나의 기획안이 베스트셀러로 탄생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작 읽고 포스트 쓰기 ▲작품 소재 제안 ▲응원하는 작품의 제목과 추천사 작성 ▲프라이빗 클래스 강연 참여 등의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현직 작가들도 참여한다.
‘밀리 에디터’를 위한 혜택도 준비 중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에디터를 선발해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기획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식지 않는 K-콘텐츠의 원동력인 경쟁력 있는 ‘이야기’가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나면 좋겠다”라며 “밀리의 서재는 ‘밀리 에디터 클럽’을 통해 잠재력 높은 작품과 작가가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도록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