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목표·투자기간·투자예정금액·투자자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에게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 랩 계좌(Wrap account)의 성과 진단·목표 진단·자산 진단 등 다양한 형태의 관리 서비스부터, 전문 상담원과의 예약상담 서비스 및 입출금·자동이체·해지까지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횡보하는 박스권 시장이 예상될 때는 변동성이 낮은 포트폴리오가 시장 성과를 웃돌 확률이 높다. ‘키우Go 자산배분 랩’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16차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운용심사에서 통과한 세 가지 알고리즘으로 만든 ▲국내 ETF(상장지수펀드)형 ▲달러 ETF형 ▲글로벌 혼합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AI 강화학습 모델을 통해 시장상황에 맞춰 투자자의 자산을 방어해 줄 수 있는 ‘안전(Protect) 자산’, 시장 수익을 따라가며 초과수익을 목표로 하는 ‘코어(Core) 자산’, 시장 대비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목표로 하는 ‘위성(Satellite) 자산’에 배분해서 투자한다.
‘키우GO 자산배분 랩’은 코스콤 테스트베드 사이트에 매일 수익률이 공시되고 있다. 국내/외 악재가 겹친 시장에도 벤치마크(MSCI WORLD INDEX + Barclays Global Bond INDEX)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다.
일임보수(0.5~0.8%)를 제외한 포트폴리오 내 모든 종목(해외주식, 미국ETF 포함)의 매매수수료를 수취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국내ETF형은 100만 원부터, 달러 ETF형 및 글로벌 혼합형은 500만 원부터다. 모든 랩어카운트는 적립식으로 할 수 있고, 최소 적립금액은 1만 원부터 가능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