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가 정식 출시 전 마지막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3월 30일 시작한다. 사진=넥슨게임즈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파이널 베타 테스트는 글로벌 이용자 대상으로 오는 3월 30일 오후 4시부터 4월 6일 오후 4시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한다. ‘베일드 엑스퍼트’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권한 요청을 눌러 테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넥슨게임즈 김명현 디렉터의 베타 테스트 콘텐츠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3:3 폭파미션, 개인전, 팀 데스매치 등 새로운 모드와 ‘밀밭’, ‘알타시티’ 등 신규 맵을 제공하고, 업폐 및 사격이 가능한 UPS(우산 방호 체계), 앞에 있는 엄폐물을 부수며 전진하는 ‘캔드론’ 등 전략 요소를 더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캐릭터와 무기를 꾸밀 수 있도록 요원 및 무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추가하고,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최초 공개되는 신규 요원과 맵을 엿볼 수 있는 ᄍᆞᆲ은 장면을 영상 말미에 담았다.
김명현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 이후 전술적 재미와 역동적인 액션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다양한 오브젝트와 특색 있는 장비들을 만나 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싸우는 PC 슈팅 게임이다.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요원들이 등장하며 지형지물, 물품 구매 시스템을 이용해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슈팅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