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사전 예약기간동안 가장 많이 팔린 갤럭시S23 모델은 ‘갤럭시S23 울트라’로 나타났다. 전체 사전예약자 중 54%가량이 이 모델을 선택했다.
색상별로는 갤럭시S23 울트라의 경우 블랙, 그린, 크림, 라벤더 순으로 선택이 높았다. 갤럭시S23과 플러스는 크림, 블랙, 라벤더, 그린 순으로 고객 반응이 좋았다.
KT 관계자는 “512GB 단말을 256GB 단말 가격으로 제공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과 갤럭시S23 시리즈에 특화된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탑재, 향상된 카메라 성능에 대한 고객 관심 및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신청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KT 고객은 갤럭시S23을 구매하고 ‘삼성 초이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버즈2프로(화이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7, 탭A8, 워치5 블루투스 모델 등의 디바이스도 출고가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오는 21일까지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하고 ‘삼성 초이스’ 가입 후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네이버포인트 2만원을 총 7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병균 KT Device사업본부장 상무는 "사전예약 개통을 통해 먼저 만나보는 갤럭시 S23 시리즈와 함께 KT만의 강인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해 많은 분들이 KT와 함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