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지역 내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총 2110가구로 중복 자격과 계좌 확인 등을 거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긴급 난방비 지원을 위한 소요예산 2억1100만원은 전액 구비로 충당되며, 난방비 급등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월20일까지 난방비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