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는 홍대 일대, 용강동 음식문화거리, 상암동 등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역이 많아 식품접객업 및 미용업 등 업종이 집중돼 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식품‧공중위생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홍대 일대, 용강동 음식문화거리 등 마포에는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이 많다보니 이로 인한 안전사고는 물론이고 공중위생에도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만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