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신한카드 딥 에코(Deep ECO)'와 '신한카드 마이카(MY CAR)'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019년 친환경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 후부터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카드 사용에 따라 에코(ECO) 기부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딥 에코(Deep ECO)'와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해 주는 '신한카드 마이카(MY CAR)'가 있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R-PVC, Recycling-PVC) 플레이트도 도입하고 있다. '딥드림(Deep Dream)'과 '딥드림 플래티늄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딥스토어(Deep Store)' 등 인기 상품 중심으로 재활용 플레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기존 카드 플레이트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함으로써 1.5리터(L) 페트병 기준 연간 31만개에 달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월 최대 180만건의 모바일 명세서를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매월 180만장의 종이 명세서를 간편 모바일 명세서로 대체하면 연간 약 65톤(t)의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 양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으로 친환경 자동차 확산을 지원하며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캠페인에 참여해 오는 2023년까지 신한카드가 보유한 차량 전체를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신한카드 에코존 BI. /사진제공=신한카드
생활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용 쇼핑몰 ‘친환경관’도 오픈했다. 친환경관은 총 100여종의 친환경 식품과 생필품, 1등급 가전제품을 정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VDI 접속 단말인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1200대를 도입해 PC 소비전력 및 실내온도 감소를 추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까지 3500여대의 PC를 가상화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