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임기 만료를 4개월여 남긴 상태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석주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 25일까지였다. 하석주 대표의 후임 인사 선임은 롯데건설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하 대표는 롯데월드타워 건립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3월부터 롯데건설 대표를 맡아 역임하고 있었다. 2018년 3월 사장으로 승진한 뒤, 2020년 한차례 연임에 성공해 4년간 재임 중이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