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 채동석, 임재영)이 2022년 3분기 매출 1617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146.1%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4433억원, 영업이익은 38.5% 늘어난 273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은 중국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줄었다.
분기별 실적만 봤을 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오히려 늘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9.4% 늘은 551억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87억원을 달성했다. 애경산업은 "기존 티몰, 징둥닷컴 외 틱톡, 콰이쇼우 등 동영상 플랫폼으로 채널 확장을 시도했다"며 "그 부분이 성과를 내 매출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 사업의 경우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9% 늘은 288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성공해 75억원을 실현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1065억원, 영업이익 715.3% 증가한 65억원을 달성했다. 애경산업 측은 "제품 포트폴리오 개션 효과와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퍼스널 케어와 섬유유연제 카테고리의 꾸준한 성장으로 제품이 다변화하고 글로벌 신규 채널 진출로 글로벌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