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우수상은 전자 부문의 경신전자가 자율주행 시스템 대응 이중화 전원 공급 제어기 기술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샤시 부문 두원공조의 냉각수 및 냉매 시스템 부품 모듈화 기술 ▲바디 부문 성우하이텍 차체/배터리 일체형 구조 언더바디 기술 ▲전동화 부문 이튼 인더스트리즈의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팩용 기술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어 신기술 영상 전시회를 통해 수상 기업을 포함한 32개 협력사가 참여한 60여건의 연구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국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은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의 기술자립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