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화재 현장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현대제뉴인.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기계는 12일 대전 유성구 건설현장 사무실에서 행사를 갖고, 지난 화재현장에서 현대건설기계 굴착기를 활용해 모자(母子)를 구출해 낸 홍명광, 고현국씨에게 감사패와 500만원 상당의 무상 AS 및 물품 교환이 가능한 증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건설기계 한국영업담당 김용성 상무와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쉽지 않은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안전보다 타인의 생명을 우선시해 행동에 나선 홍명광, 고현국님의 용기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을 대표해 숨은 영웅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