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지난 9월 30일 일선 영업점을 방문해 전산 모니터링을 직접 실시하며 철저한 내부통제 점검을 당부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권준학 행장은 지난 9월 30일 4·4분기를 앞두고 일선 영업점을 방문해 시재금 및 중요 용지 검사를 직접 실시했다. 또한 직접 전산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내부통제 점검을 직원에게 당부했다.
이번 점검으로 농협은행은 금융권 내부통제 관련 이슈, 시장 변동성 확대 등 여러 리스크 요인들을 최소화해 올해 사업목표 달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올해 초부터 금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시재금 테마 감사 및 현장점검 활동을 확대 실시했다. 본부 부서 내부통제 세부 점검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권 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통제 프로세스 점검 및 강화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