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보안전문기업인 나일소프트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안 취약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및 교육 공동지원 ▲보안취약점 진단 ▲보안취약점 발견 시 조치방안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보안취약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정보보호 정책 수립, 취약점 점검,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점검 등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기반 마련과 정보보호 침해사고 예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정보보안 컨설팅 대상 기업을 점차 확대해 정보보호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지난해에도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컨설팅 및 정보보호 교육을 하는 등 보안 취약기업과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