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 본사 외관. / 사진제공=예보
13일 예보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기금의 관리·운용 체계 고도화 및 금융회사 부실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업무 수요를 감안해 실시됐다.
채용분야는 금융일반(경영 12명·경제 12명), IT(4명), 고졸(일반행정 2명)으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 17시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전형은 내달 22일 실시한다. 시험은 NCS, 전공과목(각 분야별로 경영학, 경제학, 전산학)이다. 지원자 부담 경감을 위해 공통과목(회계 관련 기초지식 평가)은 폐지됐다.
예보는 서류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 입사지원자에게 평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공정한 채용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지역인재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지속 부여할 계획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