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에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내정됐다.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DB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오후 2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회장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완규 후보자는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해준 회원사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여전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시 34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금융위 자본시장과장 및 공정시장과장, 금융정보분석원(FIU)장,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역임했다.
◇ 인적사항
△ 고려대 행정학 학사
△ 서울대 행정대학원 수료(정책학)
△ KDI 국제정책대학원 MBA
△ 미시건주립대 석사(금융학)
◇ 주요경력
△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정책위원회)
△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 한국증권금융 사장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